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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2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들어선다

최경진 2020-03-19 14:27:44 조회수 339

전남 나주시 혁신산업단지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는 2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나주시는 13일 시청에서 아이티파워 나주연료전지발전소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연료전지발전은 전기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것을 역이용, 수소를 산소와 화학적으로 결합해 전기를 얻는 발전 방식을 의미한다.

전기화학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발전단계부터 전기 생산까지 환경오염물질이 1%도 나오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이다.

아이티파워는 협약에 따라 나주혁신산단 8222㎡ 부지에 1070억원을 투입해 20MW급 연료전지발전설비 건립을 추진한다.

올해 8월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한다.

20MW급 발전소가 운영되면 연간 16만1345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시는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한다.

발전소 건립사업의 공동투자사를 맡은 한전KPS는 설계·조달·시공(EPC)을 주관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확보와 유지·관리(O&G)를, 네오마루는 사업개발 및 EPC를 공동 이행하기로 했다.

시는 2년여에 걸친 건립 기간과 향후 20년여간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건설인력 8400여명, 운영인력 100여명 등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혁신산단 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은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핵심 사업인 대용량 분산 전원 연계 MVDC (중압직류배전) 실증사업과 연계해 산단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발전소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산단은 지난해 11월 혁신기술을 규제없이 연구·테스트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제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총 390억원 규모의 대용량 분산전원 연계를 목표로 한 MVDC 실증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77개 기업과 1조108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25개 기업이 투자를 실현, 분양률 75%를 달성했다. 

 

 

[출처] 사이언스타임즈, 2020.03.16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2%98%EC%A3%BC%EC%97%90-20mw%EA%B8%89-%EC%88%98%EC%86%8C%EC%97%B0%EB%A3%8C%EC%A0%84%EC%A7%80-%EB%B0%9C%EC%A0%84%EC%86%8C-%EB%93%A4%EC%96%B4%EC%84%A0%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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