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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로테르담을 수소항으로'…유럽의 '배출 제로' 실험

최경진 2020-02-19 10:49:02 조회수 290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한 유럽연합(EU)이 역내 최대 항구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중심으로 도로와 철도, 해상 물류망을 수소 기반으로 하는 ‘배출 제로’ 화물운송 루트 조성에 나선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만큼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탄소배출을 ‘0’으로 만드는 계획으로, EU가 논의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물류'로 전환중인 국내 관련업계에서도 EU의 이번 결정을 '모범사례'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유럽에선 최근 네덜란드 로테르담부터 이탈리아 제노바까지 라인강과 알프스산맥을 가로지르는 ‘라인-알프스’ 육·해상 무역로를 수소 기반으로 전환하는 ‘라인 프로젝트(The RH₂INE project·Rhine Hydrogen Integration Network of Excellence)에 착수했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4국 간 화물운송망을 세계 최초 ’배출 제로‘ 루트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해당 지역에 수소생산시설을 만들고, 2024년까지 10~15척의 수소추진선박을  운항토록 한 뒤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선박을 50~100척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로테르담 항만당국과 지방정부, HTS그룹 등 지역에서 영업하는 해운·물류업체 등 총 17개 기관으로 이뤄진 민·관 컨소시엄이 구성돼 지난 달 29일 이 같은 내용에 공식 서명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탄소중립 실현 계획으로 선언한 ‘유럽 그린 딜’ 이행의 일환으로, 네덜란드와 독일 지방 정부가 추진하지만 중앙 정부의 지지도 받고 있다.  

 

[출처] 뉴스토마토, 2020.02.19

https://newstomato.com/readNews.aspx?no=95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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