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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구축-수소충전소] 현대차, 세계 최초 국회에 수소충전소 구축…수소전기차 활성화에 기여

최경진 2019-05-31 09:54:42 조회수 9,145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만든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의원,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유종수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을 비롯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다.
또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어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오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가량이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에는 8~10개월이 소요되지만,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이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기간이 단축됐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국회 정문에서 접근이 용이한 국회대로 변에 총 면적 1236.3㎡ 규모로 신축된다.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갖춘다.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2019.05.30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5/36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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