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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권한을 위탁받아 작년 4월부터 예타를 수행해 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년간 예타 착수 건수가 43건으로 크게 늘었다. 2016년과 2017년 착수 건수는 각각 12건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총 27건의 조사를 완료했고, 이 중 12개 사업이 시행됐다.
산업 파급력이 큰 R&D 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시장자립형 3세대 xEV 산업육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3천856억원),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총 5천281억원) 등이 있다.
[출처] 매일경제,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