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수소버스] 2030년 시내버스 20%가 수소버스…친환경 ‘수소도시’ 부산 만든다
최경진
2019.01.02
부산시는 올해 수소차 200대를 보급하는 등 2022년까지 수소차 1000대와 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민이 수소차를 살 때는 국비 2250만원과 시비 1200만원 등 대당 345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는 대당 6890만~7220만원 한다. 차량 가격의 절반 정도를 국가와 부산시에서 보조해주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 구매 때 내야 할 개별소비세 400만원, 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을 면제해준다. 세금은 차량 가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또 수소차는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고속도로 통행료가 50%씩 할인된다. 부산시는 이러한 혜택 외에 광안대로 통행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출처 : 중앙일보, 2019.01.02.
https://news.joins.com/article/23255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