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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차와 노조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달부터 10월까지 단행할 울산 수소차 전용공장의 증설 투자는 작년 말 발표된 `2030 수소차 로드맵`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로드맵을 공개하며 2020년 말까지 1만1000대, 2022년 4만대, 2025년 13만대에 이어 2030년까지 총 50만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30년까지 현대차그룹과 협력사의 수소차 관련 총 투자액은 7조6000억원, 직간접 신규 일자리 창출은 5만1000명에 이른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수소차 대중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현대차는 그룹 차원의 수소차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설비 투자 이행이 계획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계획대로라면 현 3000대 수준인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생산설비는 오는 11월 3배 이상으로 증대된다. 수소차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스택(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발생한 전기를 모터로 보내는 장치)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도 이에 발맞춰 설비 투자를 벌이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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