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정책-수소산업] ‘울산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예정
최경진
2019.04.17
울산시는 ‘울산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의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혁신기술 확보와 수소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 3월 비수도권 14개 지자체로부터 34개의 규제자유특구지정 사전신청을 받아 그 중 1차로 10개 특구를 ‘우선협의대상’으로 선정하고 부처협의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말 특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의대상’은 지역의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성장 가능성, 규제샌드박스, 다수의 특구사업자, 지역별 비교우위, 전후방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울산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는 ‘고부가 가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울산테크노산단 일원이 거점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400억원 정도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이다.
[출처] 아시아투데이,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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