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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동차 보급이 활성화 되고 있는 창원에 국내 최초로 독일 린데사 수소충전소 아시아 A/S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소전기차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고 보다 편리하게 수소차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창원시는 지역 내에 린덴사의 수소충전소 아시아 A/S센터 설립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에 수소충전소 아시아 A/S센터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독일 린데(Linde Hydrogen Fuel Tech GmbH) 베르너 포닉바(Werner Ponikwar) 대표와 면담을 가지고 수소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과의 협력 등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지금까지 창원시 수소산업 활성화 정책 및 발전 현황, 수소생산시설, 연료전지발전소, 수소충전소 등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인프라 구축 계획을 설명하고, 수소충전소 부품 국산화율 제고와 사후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창원시에 린덴사의 수소충전소 아시아 A/S센터 설립 추진도 논의돼, 시민들의 충전소 이용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경남일보,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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