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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으로 선임되자 이를 정부의 강력한 수소산업 육성 의지와 연결지어 해석한 이들이 많다. 정책 조정능력을 지닌 에너지전문가로서 문 회장의 존재감이 그만큼 크다.
문 회장은 전남 보성 출신이다.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경영과학 석사를 받았다. 경제학과 행정학, 경영학을 두루 섭렵한 셈이다.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수송기계산업과장, 통상지원심의관, 주 제네바 유엔사무처 참사관, 산업자원협력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거쳤다.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객원교수를 겸한다.
1993년 석유산업 자율화, 2000년 전력산업 구조개편 법안 통과, 2005년 에너지자원 특별회계구조 합리화 등 이정표가 된 에너지정책이 두루 그의 손을 거쳤다. 유엔 등에서 일하며 대외업무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문 회장은 차분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정통관료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해관계 조율능력과 업무 추진력 면에서 특히 정평 났다.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관료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프로필]
△전남 보성 △광주제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산업자원부 통상지원심의관 △주 제네바 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참사관 △지식경제부 산업자원협력실장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객원교수(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출처] 머니투데이, 2019.12.3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2911031243683&type=2&sec=politics&pDepth2=Ptotal&MNE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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