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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교차로와 우선신호 등으로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한 최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Super Bus Rapid Transit)가 인천계양·부천대장 등 전국 5곳에 2022년부터 선을 보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기 새도시 지역인 인천계양·부천대장과, 창원·인천·성남·세종을 에스-비아르티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박진홍 간선급행버스체계과장은 “에스-비아르티는 도시철도 대비 절반 건설기간에 10분의 1이 채 안 되는 비용을 투입하면서도 지하철에 준하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수단”이라며 “시범사업 지역에서 고품질의 에스-비아르티가 건설·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겨례, 2020.01.02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22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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