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퓨얼셀랩스·DMI, 수소드론 상용화 협력
최경진
2020.03.05
퓨얼셀랩스(대표 김태영)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oosan Mobility Innovation, 이하 DMI)이 함께 수소드론의 상용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지원하고 있는 연료전지 전문 스타트업기업인 퓨얼셀랩스가 수소드론업체인 DMI와 마케팅 및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퓨얼셀랩스는 수소드론을 조달·판매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DMI는 수소드론의 안정적인 공급과 운용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해결을 함께 지원하고 산업용 드론분야의 수소에너지 적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표준화 과정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업체인 퓨얼셀랩스와 DMI의 업무협약 체결은 부안군의 연료전지산업 플랫폼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소드론의 연구와 생산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투데이에너지, 2020.03.04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2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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