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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수소전기버스의 메카로 재탄생한다. 글로벌 수소전기차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는 현대차가 글로벌 화학기업 에어리퀴드와 손잡고 인천공항에 수소전기버스 충전소를 짓는다.
인천공항은 또 공항 내 셔틀버스를 순차적으로 모두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인천공항의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현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리퀴드코리아,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및 민간자본보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지난 1988년부터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 1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운영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번 수소 업무협약에 따른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전기버스 충전소는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부지에 지어진다. 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구축 비용을 지원하고 수소전기버스를 공급한다. 수리 등 고객 서비스도 지원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한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수소전기버스 충전소에 고사양 충전 설비와 수소를 제공한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수소전기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한다.
[출처] 머니투데이,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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