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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24.5.24.(금) 14:00
담당부서 : 국제협력실
담당자 : 오인준 선임연구원(02-6258-7451)
한-중 「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 개최
- 한-중 수소 기술 교류 및 협력 네크워크 구축 -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 이하 H2KOREA)는 지난 5월 2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비스타홀에서 중국수소연료전지협회(의장 우양 밍가오, 이하 IHFCA)와 공동으로 ‘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포럼은 한-중 양국의 수소산업 협력 기반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현대차, 둥펑자동차, 창안자동차, 도요타 중국지사, BMW 등 한-중 관련 기업 및 KAMA, 국토연구원, UNIDO, 상해수소추진기술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린수소, 수소연료전지, 수소연료전지차 등 관련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등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오전 패널토론에서는 양국의 수소모빌리티 관련 기술현황에 대해 논의하였고, 오후 세션에서는 ▲한국 모빌리티 및 수소고압용기 기술(㈜덕산에테르씨티 허석봉 부대표), ▲중국 고성능 수소저장 기술(중국 Faurecia Hydrogen Co. Ltd. Pan Feng 본부장), ▲수소충전소 핵심설비 기술(㈜)지티씨 이용훈 연구소장), ▲중국 연료전지차 산업(둥펑자동차 Shi Jianpeng 부사장), ▲한국 개도국 수소산업 발전 정책컨설팅 KSP사업(국토연구원 이정찬 연구위원), ▲중국 수소산업 생태계(중국 SINOHYDO Co. Ltd. Yao Changsheng 대표), ▲수소기술 관련 국제표준 개발(H2KOREA 변성민 선임연구원)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H2KOREA와 IHFCA의 이번 포럼은 한-중 양국의 수소 기술 교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과학기술협회(CAST) Wan Gang 회장은 "한-중 수소경제 분야 협력 활성화를 통해 양국이 추구하는 에너지 안보 역량 제고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UNIDO Gunther Beger 국장은 "이번 포럼은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국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수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등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김재홍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이미 다수의 에너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경험을 축적해 오고 있으며, H2KOREA는 수소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체계가 지속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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