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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의선 부회장,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선임

최경진 2019-01-24 17:07:10 조회수 3,436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최근 프랑스 에너지 업체인 에어리퀴드 최고경영자(CEO) 브누아 포티에 회장과 함께 글로벌 최고경영자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에 선임됐다고 현대차그룹이 24일 밝혔다.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세계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에 수소 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구성된 최고경영자 협의체로,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베엠베(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수소위원회는 24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현지에서 공식 파트너십 대상인 국제에너지기구(IEA)와 다보스포럼과 함께 수소경제 사회를 위한 공동 협의를 진행했다. 앞서 정 수석부회장은 포티에 회장과 공동 명의로 다보스포럼에 발송한 기고문에서 수소경제 사회의 구현과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해 세계적 차원의 국가·기업 간 협력을 제안했다. 수소위원회는 현대차와 에어리퀴드가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다. [출처] 한겨례, 2019.1.24http://www.hani.co.kr/arti/economy/car/8796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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