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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소차 개발 '성큼'…2022년 양산

최경진 2020-04-01 10:56:10 조회수 6,211

 BMW가 성능을 큰 폭으로 개선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개했다.

 

31일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6㎏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와 연료전지, 모터가 조합을 이룬다. 'T'자 형으로 구성된 두 개의 수소탱크를 차체 바닥에 넣고 앞뒤로는 모터와 배터리가 유기적으로 동력 및 충전을 담당한다. 수소연료전지는 최고 170마력을 내며 iX3에 탑재 예정인 5세대 e드라이브 유닛이 조화를 이뤄 시스템 최고출력은 374마력에 달한다. 

 

 수소탱크의 압력은 자동차 업계 표준인 '700바'를 그대로 따른다. 회사는 탱크를 '1,000바'의 압력도 견딜 수 있게 만들었지만 비용과 700바로 압축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 해당 압력으로 저장하는 부분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적절한 균형점(타협)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BMW가 밝힌 새 시스템의 장점은 충전 시간과 저장성이다.  

 

[출처] 한국경제, 2020.04.01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nkey=202003312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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