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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경북 동해안, '수소산업 재도약 ... 25년까지 2,427억원 투입'

최경진 2019-12-16 09:18:25 조회수 6,843

경상북도가 전국 11개 시도 중 2019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연구’4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주관하는 ‘2019년 제2차 수소융복합단지실증사업’공모 결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수소산업 전반의 기술개발 및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 기능을 가지는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에너지산업진흥원, 도화엔지니어링 등 관련 전문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장비(142억원)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발전용 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사업’과 ‘연료전지 전용 산업단지를 활용한 기업 집적지 조성의 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료전지 생산 공장 소재, 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산학연과 공동 협력 기술개발사업이 가능한 우수한 인프라는 경북만의 강점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경북도는 3억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금년 12월부터 18개월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신한일보, 2019.12.15 

http://www.shinha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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