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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수소생산] 서부발전, 수소에너지 사회 ‘한 걸음 더’

최경진 2019-08-12 11:01:18 조회수 8,467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수소에너지 사회를 앞당기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을 통해 만들어진 석탄가스로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 후, 이 수소를 연료전지의 연료로 재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연료전지발전(IGFC)’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 석탄가스화 기술 기반 구축

최근 수소의 대량 생산 가능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IGCC가 서부발전의 사업소 중 하나이자 코어 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에서 한창 가동 중이다.

서부발전은 이러한 IGCC의 운영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각종 유해물질 배출을 천연가스 복합발전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하지 않고, 이와 연계된 IGFC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PTK,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2016년 12월부터 ‘IGFC 적용을 위한 석탄합성가스 정제 및 전환기술 개발’ 과제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수행 중이다.

서부발전은 2020년까지 석탄합성가스 정제 및 전환기술을 개발, 고순도의 수소를 자체 생산하고 이와 연계하여 100㎾급 수소연료전지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한국에너지, 2019.08.12

http://www.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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